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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 공군 “5월 파키스탄 전투기 5대·대형 군용기 1대 격추”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09 22:01
2025년 8월 9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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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인도 공군은 지난 5월 파키스탄과의 교전에서 최소 전투기 5대와 대형 군용기 1대를 격추했다고 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알자지라, NDTV 등에 따르면 A.P. 싱 인도 공군 참모총장은 이날 벵갈루루에서 열린 공군의 한 행사에서 “우리는 (지난 5월 파키스탄과 교전에서) 최소 5대의 전투기와 대형 항공기 1대를 격추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공중조기경보통제기(AEW&C)를 약 300㎞ 떨어진 거리에 격추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싱 총장은 “이는 실제로 기록된 지대공 격추 중 역대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다.
인도 측이 지난 5월 교전 후 파키스탄의 피해 규모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우리 방공 시스템은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도 말했다. 그는 최근 도입한 S-400 시스템을 “게임 체인저”라며 방공 판도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싱 총장은 “이 시스템의 사거리 때문에 항공기가 장거리 활강폭탄과 같은 무기를 이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도 공군이 파키스탄의 자코바바드와 볼라리의 격납고도 공격했다고 밝혔다. 격납고 중 하나에서는 정비 중이던 미국산 F-16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볼라리 격납고에서는 AEW&C도 파괴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인도군이 많은 피해를 입혀, 파키스탄 측이 분쟁을 계속 벌일 경우 더 큰 손실을 입을 것이라는 점을 깨달았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파키스탄이 휴전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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