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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EPL 역대 최고 이적료 2150억원에 비르츠 영입
뉴스1
입력
2025-06-21 11:36
2025년 6월 2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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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파운드 보장+옵션 1600만파운드
리버풀이 비르츠를 영입했다. 리버풀 SNS 제공
독일 출신 공격수 플로리안 비르츠(22)가 역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고 리버풀 유니폼을 업었다.
리버풀은 21일(한국시간) 바이어 04 레버쿠젠(독일)에서 뛰던 비르츠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BBC 등 영국 매체는 EPL 역사상 최고액인 최대 1억1600만파운드(약 215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레버쿠젠에 1억파운드(약 1850억원)를 지불하고 향후 옵션 충족 시 추가로 1600만파운드(약 300억원)를 지급한다.
이는 2018년 리버풀이 버질 판다이크를 영입할 당시 기록한 7500만파운드(1390억원)을 넘어서는 구단 역대 최다 이적료다.
특히 옵션 포함 1억1600만파운드는 첼시가 2023년 모에시스 카이세도를 데려올 때 썼던 1억1500만파운드(약 2130억원)를 넘어서는 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다.
비르츠는 2020년 5월에 17세 15일의 나이로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했고,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데뷔골을 넣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분데스리가 140경기 35골4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9경기 6골 1도움, UEFA 유로파리그 33경기 12골12도움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독일 축구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르츠는 “팀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EPL 우승을 차지하는 게 목표다. 아울러 UCL에서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면서 “리버풀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날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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