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는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남편으로 받은 프러포즈 영상을 게재해 이 같이 알렸다.
김장미는 영상 속에서 남편에게 반지를 받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김장미는 “프러포즈 받으면 절대 안 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내고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큰 축복”이라고 벅차했다.
그러면서 “이 세상에서 오빠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세상이 끝난다 해도 오빠가 내 곁에 있다면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덧붙였다. “결혼식 때 너무 예뻤다” 등의 댓글로 볼 때 김장미는 이미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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