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코 수술했다”…“콧구멍만 보여서 돈 샜다더라” 폭소 고백

  • 동아닷컴
  • 입력 2025년 10월 24일 00시 10분


방송인 강남이 유튜브에서 코 성형 수술을 솔직히 고백했다. “콧구멍이 보여 돈 샌다더라”며 유쾌하게 사연을 밝히고 “이제 양쪽으로 숨 잘 쉰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
방송인 강남이 유튜브에서 코 성형 수술을 솔직히 고백했다. “콧구멍이 보여 돈 샌다더라”며 유쾌하게 사연을 밝히고 “이제 양쪽으로 숨 잘 쉰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
방송인 강남이 최근 코 성형 수술을 받았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강나미’에는 ‘해명하겠습니다. 13㎏ 다이어트 성공기부터 최초 공개하는 빅뉴스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달라진 외모를 언급하며 “변한 게 있다. 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실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오늘 샵에 갔더니 ‘언제 했냐”고 바로 알아보더라. 의사 선생님이 웬만하면 한 달 뒤에 촬영을 하라고 했는데 할 수 있는 시간이 아예 없어 추석 연휴에 해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코 수술 일주일 후에 ’한일톱텐쇼‘를 녹화했다. 안경 쓰면 모르겠지 했는데 쉬는 시간에 가수들이 갑자기 몰려와 나한테 무슨 일있냐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코를 파는 버릇이 있었다“며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그때 엄마가 내 코를 보더니 한국으로 데리고 가서 코 수술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후 한국에서 데뷔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코 구축이 생겨 점점 짧아졌다고 털어놨다. “어느 날 유튜브를 보는데 내 콧구멍만 보였다. 잘생겨서 이득 될 것도 없으니 신경 안 썼는데, 누가 그러더라.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고.”

강남은 “내가 아무리 벌어도 돈이 샌다더라”며 “게다가 콧대가 휘어 한쪽으로만 숨을 쉬었는데, 이제는 양쪽으로 다 잘 쉰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얼굴이 덜 길어 보여서 좋다. 상화 씨(아내)가 맨날 ‘얼굴이 왜 이렇게 기냐’고 했는데 이제는 안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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