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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미키17’ 개봉 나흘만에 100만명 돌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3 10:38
2025년 3월 3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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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봉한 ‘미키17’은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11만 7586명을 기록했다.
국내 개봉 이후부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키17’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얼음 행성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파견된 인간 탐험대의 일회용 직원 ‘익스펜더블’의 이야기를 그린 SF물이다. 제작비 1억1800만 달러(약 1700억원)가 들었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봉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할리우드에서 만든 신작이다. 복제인간으로 끊임없이 되살아나는 한 사내를 주인공으로, 정체성에 대한 질문과 계급 간의 모순을 짚었다.
익스펜더블은 일종의 복제 인간이다. 익스펜더블이 된 ‘미키’는 17번 새롭게 프린트 되고, 17번째 미키가 죽은 줄 알고 프린트 된 18번째 미키와 17번째 미키가 만나게 된다.
패틴슨이 미키 17과 미키 18 역을 맡았다. 나오미 애키는 미키의 연인이자 얼음행성의 요원 나샤 역으로 분했다. 스티븐 연은 미키와 함께 얼음행성으로 이주한 티모 역을 맡았다. 러팔로와 토니 콜렛은 얼음행성 개척단의 독재자 부부 케네스 마셜과 일파 마셜 역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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