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일본 가서 호떡 시켰더니 ‘이것’ 나와”

  • 뉴시스
  • 입력 2024년 1월 12일 0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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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과거 일본에서 겪었던 통역 오류 에피소드를 소환한다.

12일 오후 9시3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독일 새 ‘선넘팸’인 박혜림·파비 가족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박혜림·파비 부부는 “독일의 대표 자동차 회사인 ‘B’사 싱가포르 지사에서 근무하며 사내 커플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먼저 자신들의 깔끔한 집을 소개했다. 박혜림은 “6년 전 직장을 퇴사해 커피 공부에 매진 중”이라며 집 안의 ‘카페 존’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는 4월 베를린 중심부에 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박혜림·파비 부부는 ‘베를린 카페 투어’에 나서며 시장 조사를 시작했다.

시장 조사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새로 오픈할 카페의 신메뉴로 ‘K-호떡’을 만들어 현지인들을 상대로 시식회를 열었다. 이를 본 외국인 게스트들은 “대박 아이템”이라고 입을 모은 건 물론 외국인들에게 호떡이 먹힐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설명했다.

이때 안정환은 “아내 이혜원과 함께 일본에 갔을 때, 통역사가 메뉴에 호떡이 있다고 해서 신나게 시켰더니 ‘OOO’가 나왔다”며 통역 오류로 벌어진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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