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남친과 헤어져…역주행 이후 대시 많이 받았다”

  • 뉴스1
  • 입력 2023년 5월 19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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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갈무리)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갈무리)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고백, 역주행 이후 대시를 많이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국방부 마나 다 채워서 진화한 꼬부기 브브걸 유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정은 “(브레이브걸스) 이제 해체하지 않았느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흩어질 뻔하다가 다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 나왔냐. 그 사무실에선 하기 싫었냐”고 묻자 “하기 싫은 건 아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몇 가지 질문을 하겠다. 해체한 지 두 달 만에 완전체냐. 브레이브걸스는 못 쓰냐”고 물었다. 유정은 “4명 같이 간다”고 답했다.

이어 탁재훈은 “유정씨는 따로 활동하는 거냐. 4명 중에 잘 돼보려고 나와서 인지도를 높이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유정은 “유명해져서 나쁜 거 없다. 멤버들도 별로 신경 안 쓸 것 같긴 하다. 오늘 나오는 것도 안다”며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남자 만나느라고?”라고 물었고, 신규진도 “유정씨만 남자친구가 없어서 나온 거냐”고 거들었다.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갈무리)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갈무리)
유정은 “남자친구 없다. 헤어졌다”고 답한 뒤 탁재훈에게 “연애 자주 하냐”고 되물었다. 당황한 탁재훈은 “사랑은 늘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사랑이 자주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덩치 있는 분 좋아한다. 손도 본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요즘 아이돌은 어디서 데이트를 많이 하냐”는 질문에 “한강이다. 잠원이다. 주차장이 많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역주행하고 나서 대시를 좀 많이 받았냐”고 물었고, 신규진은 “엄청나게 받았을 것 같다. 명분이 좋지 않나. ‘저도 응원하고 있었는데 잘 돼서 너무 기쁘다’ ‘언제 한 번 저 대표 형이랑 아는데 같이 식사라도 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다가왔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은 “이 모든 멘트가 나왔다”고 말했다. 과거 외국인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한 것과 관련해서는 “심신미약일 때”라면서도 “사랑하면 외국 사람이든 한국인이든 (상관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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