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은 학폭복수극 보러 532만명 몰렸다…넷플 일일 이용자 수 역대 최대

  • 뉴시스
  • 입력 2023년 3월 13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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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넷플릭스 일간 이용자 수가 지난 11일 약 532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대치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후 이용자 수가 연일 경신하고 있다.

13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넷플릭스 앱 일일 이용자 수는 지난 10일 약 488만명, 지난 11일 약 532만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안드로이드·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로 역대 최대치다.

지난 10일 이용자 수인 약 488만명도 당시 역대 최대치였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전인 9일(약 331만명)과 비교하면 하루 만에 61% 증가한 수치다.

11일 일일 이용자 수는 파트1 공개일인 지난해 12월30일(약 349만명)과 비교했을 때 52% 오른 수치다. 문동은의 통쾌한 복수극을 시청자들이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 수 있는 요소다.

‘더 글로리’ 파트2는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고 분)이 성인이 된 후 본격적인 복수극을 다뤄 많은 시청자가 기다리던 작품이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차트인 ‘플릭스 패트롤’에도 현재 넷플릭스 ‘톱 TV쇼’ 부문에서 35개국 1위, 전 세계 2위로 오를 정도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호평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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