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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도경완·제이쓴, 언제까지 행복할 것 같냐”
뉴시스
업데이트
2022-09-14 04:20
2022년 9월 14일 04시 20분
입력
2022-09-14 04:19
2022년 9월 14일 0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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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랑꾼’ 도경완, 제이쓴이 돌싱남들과 만난다.
13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사랑이 넘치는 도경완, 제이쓴, 주우재와 사랑이 고픈 ‘돌싱포맨’의 만남이 전파를 탄다.
이날 ‘돌싱포맨’은 사랑꾼들의 등장에 “언제까지 행복할 것 같냐”며 경계심 가득한 눈빛을 보낸다.
‘연상의 아내와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잘나가는 아내 때문에 이름을 잃어 버렸다’는 등 신기한 평행 이론이 있는 도경완과 제이쓴은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전수해 ‘돌싱포맨’을 집중케 한다.
그중 도경완은 전략적으로 장윤정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해 ‘빈티’나는 스타일링으로 그의 마음을 공략했던 일화를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돌싱포맨’은 두 사람 중 누가 더 완벽한 사랑꾼인지 테스트에 나선다. 두 사람은 ‘아내가 똥방귀를 먹여도 웃을 수 있다’ 등 어처구니없는 사랑꾼 테스트에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황당해하던 것도 잠시, 상상을 초월한 답변으로 ‘넘사벽’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이들도 ‘아내에게 욱하는 순간이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도경완은 “같은 잘못을 해도 나는 주눅 들고, 아내는 당당하다”며 최근 아내 장윤정에게 가장 욱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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