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딸 하연, 이모티콘으로 150만 원 수익…상표 등록까지

KBS 2TV ‘자본주의 학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신하연이 이모티콘으로 150만 원을 벌었다.

17일 첫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故 신해철의 자녀 하연이 동원이가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故 신해철의 딸 하연이는 “방송 나가기 전엔 이모티콘 수익이 적었는데 방송 나간 후에 갑자기 올라갔다”고 말했다. 현재 누적 판매수는 1400건이 넘고, 수익도 약 150만 원을 기록 중이다. 하연이는 이모티콘을 상표 등록하기로 했다.

새로운 시드머니 100만 원을 받았다. 이번엔 외국인을 상대로 한 여행 가이드 사업을 하기로 했다. 이들은 우도로 향했다. 대합실에서 손님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이때 외국인 두 명이 다가왔다. 하연이가 바라던 훈훈한 남자 두 명이었다. 닉과 매튜였다. 하연이와 동원이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했다. 하연이는 제주도민 할인을 꼼꼼히 챙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