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설 도는 김준호♥김지민…소속사 “이야기 오간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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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5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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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왼쪽) 김지민 © 뉴스1 DB
김준호(왼쪽) 김지민 © 뉴스1 DB
개그계 커플 김준호(47) 김지민(38)이 결혼설을 부인했다.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뉴스1에 “두 사람이 결혼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결혼 이야기는 오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김준호 김지민 결혼설 나오는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두 사람의 측근들에 확인했다”며 “이들은 2~3년 전부터 썸 이상의 관계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을 비롯해 개그맨들도 열애와 관련해 철통 보안을 지켰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측근들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후에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고 전했고, “오랜 기간 선후배를 넘어 썸 이상의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인 만큼 이번 열애 공개는 결혼 수순이라고 볼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하지만 김준호 김지민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다며 결혼설을 부인했다.

한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3일 소속사를 통해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며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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