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PCR도 양성…‘라디오쇼’ 김태진 투입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4일 10시 31분


코멘트
개그맨 박명수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박명수 측은 4일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2일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PCR 검사 후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안무팀 ‘라치카’ 가비가 2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했다. 리포터 김태진은 3일부터 스페셜 DJ를 맡고 있다. “주말까지 함께 한다”며 “재작년과 작년에도 내가 대신 (스페셜 DJ를) 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박명수 씨가 확진이 아닌 자가격리 상태였다. 이틀 전에도 오늘도 문자를 보냈는데 많이 아픈지 답장이 없다. 쾌차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았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KBS 1TV ‘동물극장 단짝’ 등에도 출연 중이다. 대한외국인은 이번 주 녹화가 없으며,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일정을 조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