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2년만에 완전체 회동 …박정아 “너무 소중해”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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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20일 22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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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이돌’ 캡처 © 뉴스1
‘엄마는 아이돌’ 캡처 © 뉴스1
‘엄마는 아이돌’ 에서 쥬얼리가 ‘원 모어 타임’으로 과거의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2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에서는 스타들의 절친이 함께 출연해 콘서트를 담아내는 ‘절친 콘서트’가 펼쳐졌다.

박정아의 절친으로는 ‘쥬얼리’ 멤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이 출연했다. 그때 그 시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댄서들도 함께 출연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원 모어 타임’ 안무를 맞췄지만 서로 기억해내지 못하는 웃기고도 슬픈 상황 역시 발생했다.

박정아는 무대에 올라가기도 전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그때 시간이 생각난다, 기억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무대에 올라가기도 전에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돌아온 쥬얼리 멤버들은 ‘원 모어 타임’ 무대를 훌륭하게 선보이며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박정아는 “너무 재밌다, 너무 소중하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저희가 20주년이다, 팬분들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나오게 됐다, 함께 무대에 선 게 12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다. 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가 출연 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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