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위·650만 돌파…‘경관의 피’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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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1월 10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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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 뉴스1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 뉴스1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9일 하루동안 11만856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59만8995명이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가 지난 5일 한국영화 ‘경관의 피’에 잠시 자리를 내준 뒤, 다시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650만 명을 돌파하며 매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2위는 ‘경관의 피’로 같은 날 11만19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7만4412명이다. 3위는 애니메이션 ‘씽2게더’로 이날 8만673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8만2264명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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