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나운은 지난 14일 기부금 1억원을 약정하며 그린노블클럽 255호로 가입했다. 이날 배우 김나운은 남몰래 아동 100명을 후원해온 사실 또한 밝혀져 훈훈한 소식을 더하기도 했다.
여기에 팬들도 기부에 동참하며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박서준의 팬카페는 16일 박서준의 34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무연고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선행을 펼쳤다. 이 밖에도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강원’ 멤버들이 기부금과 헌혈증을 기탁했고 가수 영탁의 1호 네이버팬카페 ‘제로탁’, 장민호 해외 팬 모임 등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따뜻한 행보를 이어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스타들의 후원으로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취되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 주시는 후원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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