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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父 때문에 빚더미 앉았던 반전 과거…“나이트클럽 행사 뛰기도”
뉴스1
업데이트
2021-12-04 00:05
2021년 12월 4일 00시 05분
입력
2021-12-04 00:04
2021년 12월 4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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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중 라이브’ 캡처 © 뉴스1
이병헌의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빚더미 청산한 스타’ 차트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스타는 배우 이병헌이었다. MC 이휘재 등 출연진들은 그런 일이 있었냐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린 이병헌은 지난 1991년 연예계에 데뷔해 할리우드 스타로 성장한 배우. 성공 가도만 달렸을 것 같은 그가 어떻게 빚더미에 앉게 됐던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병헌은 과거 한 예능에서 속사정을 밝혔다. “아버지가 건설업을 하셨다. 베트남으로 사업을 확장하던 중 자금난에 시달렸다. 가족, 지인에게 돈을 빌렸다. 심신이 힘든 상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아버지는 회사가 부도난 충격으로 일주일만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 빚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고. 그는 “빚을 갚기 위해 생활인이 됐다. 닥치는대로 다 했다”라며 “로보캅 의상 입은 학습지 광고도 찍었다. 광주 찍고 부산 가는 나이트클럽 행사도 뛰었다”라고 전했다.
당시 빚은 10억 원 이상이었다고 알려졌다. 이병헌은 열심히 일한 결과 3년만에 모든 빚을 갚을 수 있었다고. 그는 해당 예능을 통해 “집도 사고 빚도 갚았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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