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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김봉곤 “코로나로 백수 상태…딸 다현이 가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1-12-03 11:38
2021년 12월 3일 11시 38분
입력
2021-12-03 11:37
2021년 12월 3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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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김봉곤이 딸 김다현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김봉곤은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김봉곤은 “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서당문을 못 여니까 백수 아닌 백수가 됐다”라며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다현이가 가장 아닌 가장이 됐다. 또 덕분에 ‘살림하는 남자들2’에 고정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다현은 “아버지 용돈 떨어지면 말씀하셔라. 돈이 없으시니까 제 돈을 사용하셔도 된다”라며 “아버지가 절 부족함 없이 키워주셔서. 아버지가 힘드실 때 도와드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봉곤의 딸’ 김다현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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