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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명품 VVIP 루머 해명…김주하 “무슨 소리! 홈쇼핑서 자주 산다”

입력 2021-12-01 11:24업데이트 2021-12-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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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내가 아냐’ 캡처 © 뉴스1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가 명품 브랜드의 VVIP라는 소문에 대해 밝혔다.

오은영은 지난 11월30일 처음 방송된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 출연해 일주일간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누워있는 자신의 모형을 본 후 오은영이 가장 먼저 만난 사람들은 절친한 친구들인 정미정씨와 방송인 김주하였다.

김주하는 “언니를 예전에 취재하러 갔었는데 16년, 17년 정도 전이었다”며 인연을 밝혔고, 정미정씨는 “30년 정도 인연이 닿아서 만나고 있다”고 알렸다.

오은영은 두 사람에게 “내가 오늘 진짜 신기한 경험을 했다, 설정이 내 살 날이 일주일밖에 안 남은 거다”라며 “예전에 프로그램 중에 관에 들어가는 것도 있고 유언장 쓰는 것도 있었다, 나랑 똑같은 마네킹을 만들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마네킹이 나와) 똑같이 생겼는데 얘가 죽은 거다, 죽어 있는데 내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고 설명했다.

지인들은 영상을 통해 죽은 듯이 누워있는 오은영의 모형을 봤다. 정미정씨는 “갑자기 울컥도 하고 마음이 별로 좋지 않다”고 했고 김주하는 “더 못생기게 나왔다 실물이 낫다, 보고싶지 않다”며 어려워했다.

만약 일주일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오은영은 친구들에게 물었고 김주하는 “나는 원래대로 살 거다”라고 답했다. 오은영 역시 “나랑 똑같다, 나는 내일 지구가 망해도 오늘 할 일을 하겠다, 세상을 떠나면 떠난 사람보다 남아있는 사람의 몫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이 다큐멘터리가 자기 삶을 중간 점검하는 거다, 그래서 약간 나도 돌아보는데 이 말이 툭 튀어나온다, 어떤 말이 나오냐면 ‘아이고 애썼어 열심히 살았다, 하면서 걔의 손을 잡고 조금 쉬어 이랬다”라고 밝혔다.

친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오은영은 “방송을 하고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며 상처를 받을 때도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오은영은 “상처 받을 때 있다”며 “내가 마음이 약하거나 많이 흔들리는 사람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다, 감당하는 거다, 상처 안 받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미정씨는 “에르메스 기사를 봤다, 언니가 에르메스만 입는다, 매장에서 튀어나온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주하는 “무슨 소리야, 홈쇼핑에서 되게 자주 사는데, 에르메스도 입어요 해”라고 말했다.

오은영은 “그래 사기도 해”라며 “입어보고 싶더라”는 지인에게 “너무 커서 안 된다, 빌려주고 싶어도 못 빌려준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줬다.

오은영은 앞으로 남은 일주일은 지금과 똑같이 살아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추가하자면 그래도 아쉬울 거 같아서 고마웠던 사람, 사랑했던 사람을 만날 거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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