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육준서 아우라에 전현무 “‘태양의 후예’ 실사판”

  • 뉴시스

육준서가 미술 작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육준서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육준서가 UDT에서 5년 정도 근무하다 2019년에 하사로 전역했다. UDT 있을 때도 ‘태양의 후예’ 실사판이라고 난리가 났다고 하더라”라고 육준서를 치켜세웠다.

육준서는 “처음 들어본 소리다. 이건 사진이니까”라고 수줍어했다. 전현무는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영상 속 자신의 집을 ”레지던시라고 작가들 사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육준서의 집에는 운동 기구와 그의 작품이 가득했다.

육준서의 매니저는 ”대중들에게 ‘강철부대’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지 않냐. 미간에 힘을 주고 ‘압도적으로 승리하겠습니다’ 이런 이미지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샤프해 가지고 (이미지가) 굉장히 세다. 알고 보면 굉장히 수다쟁이기도 하고 자상하고 귀엽다. 그런 모습을 저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서 제보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MC들은 ”전역 후 왜 그림 그리는 걸 선택했나“라고 물었고, 육준서는 ”군대 안에서 복무하면서 내가 진짜 뭘 원하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다가 평소에 어렸을 때부터 그려 오던 그림을 그리게 됐다. 화가로 많이 알고 있는데 설치미술, 조형, 퍼포먼스 전부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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