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그는 영상 속 자신의 집을 ”레지던시라고 작가들 사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육준서의 집에는 운동 기구와 그의 작품이 가득했다.
육준서의 매니저는 ”대중들에게 ‘강철부대’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지 않냐. 미간에 힘을 주고 ‘압도적으로 승리하겠습니다’ 이런 이미지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샤프해 가지고 (이미지가) 굉장히 세다. 알고 보면 굉장히 수다쟁이기도 하고 자상하고 귀엽다. 그런 모습을 저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서 제보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MC들은 ”전역 후 왜 그림 그리는 걸 선택했나“라고 물었고, 육준서는 ”군대 안에서 복무하면서 내가 진짜 뭘 원하는 사람인지 생각해 보다가 평소에 어렸을 때부터 그려 오던 그림을 그리게 됐다. 화가로 많이 알고 있는데 설치미술, 조형, 퍼포먼스 전부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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