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새 매니저, 입 나오고 월급 비싼게 흠”…유재석과 절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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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9월 10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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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정준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정준하가 새 매니저를 공개 했다. 이는 다름 아닌 방송인 유재석이었다.

10일 정준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매니저 구했어요. 여러분”이라며 유재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준하는 “이 친구 운전 잘하네. 계속 말 동무. 흠이 있다면 잔소리. 그래도 고마워. 놀면 뭐하니. 아새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정준하와 유재석은 마스크를 쓴 채 차 안에서 이 모습을 인증했다.

운전대를 잡고 있는 유재석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정준하는 가까이 몸을 맞대고 절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

방송인 정준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방송인 정준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특히 이날 둘의 모습을 본 가수 신지는 “인상 좋다. 잘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정준하는 “근데 입이 좀 나왔어. 그리고 월급이 비싸. 많이 부르더라”라고 답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신지는 또 다시 “마스크를 써서 몰랐다. 그래도 무조건 같이 해라. 내 말 명심하고 꼭 같이 해야 한다”라고 강조해 다시 한번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옛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와 유재석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다시 뭉쳐 주목을 받았다. 또 정준하는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DJ를 맡고 있으며 부캐 MC 민지로 지난 6월 ‘I Say woo!’(아새우!)를 발매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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