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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세형 “이상형 엄지원과 첫 만남, 순간 슬로우로 보여” 고백
뉴스1
업데이트
2021-07-24 23:44
2021년 7월 24일 23시 44분
입력
2021-07-24 23:44
2021년 7월 24일 2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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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이 이상형 엄지원 앞에서 부끄러워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양세형에게 “오늘 유독 밝아보인다”며 “양세형의 오랜 이상형이 엄지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예전부터 이상형 질문 받으면 엄지원씨 얘길 했었다”며 “오늘 처음 봬서 깜짝 놀랐다. 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순간 슬로우로 보였다. 연예인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 신기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지원에게 이상형 질문이 주어졌고, 그는 망설이다 “재밌는 남자”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양세형은 일어나 “제 유행어를 엄지원씨로 하겠다”면서도 “너무 창피하다”며 부끄러워 했다.
양세형은 ‘양세바리’를 “엄지바리 엄지바리”라고 하다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다. 이에 모두 “이건 실패가 없는 개인기인데”라며 “이런 모습 처음”이라면서 놀라워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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