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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백혈병어린이 위해 1천만원 기부…‘아들 첫돌’ 맞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01 14:10
2021년 6월 1일 14시 10분
입력
2021-06-01 14:09
2021년 6월 1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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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미라가 아들의 첫돌을 맞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양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기부증서를 올렸다. 그는 “며칠 후면 서호가 태어난 지 1년이 된다”며 입을 뗐다.
또한 “1년 동안 너무 큰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있게 해준 랜선 이모, 삼촌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1년 동안 서호가 받은 큰 사랑이 아픈 아이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모든 아이가 아프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양미라는 지난달 25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6월 아들 서호를 품에 안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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