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은 MSG 워너비 합류에 대해 아이들도 좋아하고, 아이들의 친구들이 사인 요청을 하기도 한다며 “아이들이 중학생인데 ‘상남자’ 느낌을 아는 것 같다. ‘무한지애’를 부르고 다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아내의 반응도 달라졌다며 “매일 집에만 있으니까 안 싸우겠느냐. 그런데 요즘은 매일 나가니까 잔소리를 안 한다”고 좋아했다.
규현은 정홍일도 원앙 부부라고 귀띔했다. 정홍일은 “아내가 통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 공연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결혼 전, 20대 초반에 만났었다. 5년을 연애하다가 5년을 헤어졌다. 그런데 또 다시 만나 결혼했다. 헤어져서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더 소중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가 관리와 교육을 잘 시켜줬다. 샴푸나 화장품 같은 것도 관리해준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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