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송’ 유준상 “체지방 3%? 1일 1당근에 배고픔은 숙명”

뉴스1 입력 2021-04-22 01:58수정 2021-04-2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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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 © 뉴스1
배우 유준상이 무대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체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렸다.

유준상은 21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스프링 송’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연기 뿐 아니라 노래와 연출에도 계속 도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있다며 “아무리 열정이 많다고 한들, 내 나이를 속일 수 없다, 그래서 스스로 약간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려고 하는 것들이 많아서 자칫 다른 것을 방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 스스로 어떻게 하면 시간의 안배를 잘 할 수 있을까, 나를 온전히 좋은 그릇이 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한다”며 “영화를 연출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연출은 나의 또 다른 꿈의 하나엿기 때문에 그런데 그것이 배우의 인생에 방해가 되면 안 된다, 그래서 내가 연출을 하며 같이 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유준상은 ‘경이로운 소문’의 액션 신을 위해 체지방 3%대를 기록하는 등 체력과 몸매 관리에 힘쓴 것으로도 유명했다. 그는 “특히 요즘에 공연하면서 두려움이 많이 생긴다, 왜 두려워 했고 어떻게 이기는지 매일 일지를 쓴다,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 건 더 좋은 모습을 무대에서 스크린에서 화면에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에너지의 원천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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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내 스스로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다잡는 시기다. 새벽에 6시에 일어나 산에도 갔다오고 아침에 당근 하나 사과 하나 먹었다, 그게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오늘부터 1일 1당근하려고 한다, 배가 고프다, 이 배고픔은 이겨내야할 나의 숙명이다, 잘 관리해서 나이가 있어도 무대에서 스크린에서 좋은 액션과 연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 복싱 훈련도 한다, 언제 어떻게 쓰임새가 있을지 몰라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스프링 송’은 미완성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난 밴드, 그리고 그들과 동행하게 된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준상의 세 번째 장편 연출작으로 유준상이 제작과 감독, 연출을 맡았다.

이번 영화의 주인공은 유준상의 밴드 J n joy 20의 멤버 이준화가 맡았고, 그밖에 일본 뮤지컬 배우 아키노리 나카가와, 연극 및 드라마에서 활약 중인 정순원, ‘마약왕’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로 주목받은 김소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스프링 송’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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