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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로 떠났지만…母 위독해 급히 귀국”
뉴스1
업데이트
2020-12-23 23:36
2020년 12월 23일 23시 36분
입력
2020-12-23 23:35
2020년 12월 23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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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반가운 얼굴 윤종신이 ‘라스’에 등장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전 MC 윤종신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윤종신은 스튜디오에 오자마자 “맨날 이 사이에 있다가 이렇게 보니까 좀 다르다”라며 감회가 새롭다고 털어놨다.
MC 김국진은 윤종신을 향해 “이방인 프로젝트를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했지 않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종신은 “원래 코로나19는 견딜 수 있었다.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미국에서 잘 숨어다니려 했는데, 7월에 어머니가 위독해 지셔서 급하게 왔다. 결국 9월에 돌아가셨다. 지금 더 상황이 악화되는 걸 보고는 어머니가 들어오라고 한 뜻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그 곳에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가끔 마트에 식료품 사러 가면 저희를 쳐다보는 시선이 처음 느껴보는 시선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어디에서 지냈냐”라는 물음에는 “미국 여러 곳에 있었다. 처음 텍사스로 시작해서 애리조나, 캘리포니아에 있었다. 미국 다 돌고 유럽으로 가려고 원래는 그랬었다”라고 대답했다.
윤종신은 “다 돌고 올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코로나19가 터진 거다. 굉장히 돌아다닐 생각이었는데 미국 주택 구조에 대해서만 잘 알다 왔다”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옆에 있던 유세윤은 “계속 차 안에서만 노래를 하시더라”라는 농담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에 윤종신은 “노래는 계속 만들었는데 사람은 못 사귀었다”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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