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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고현정, 뿔테안경 쓰고 동안미모 자랑 “학생처럼 보여”
뉴스1
업데이트
2020-11-09 10:40
2020년 11월 9일 10시 40분
입력
2020-11-09 08:16
2020년 11월 9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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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지춘희, 이혜주/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고현정의 근황이 공개됐다.
8일 패션지 더블유코리아의 이혜주 편집장은 인스타그램에 유명 디자이너 지춘희, 배우 고현정과 찍은 사진을 올리며 “거의 10년만에 모인 우리, 웃고 또 웃었던 날 밤. 추억 이야기 소환”이라고 적었다.
세 사람은 와인을 마시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사진을 찍은 고현정은 검은 안경에 긴 생머리, 화장기 없는 얼굴로 눈길을 끈다. 1971년생으로 우리나이로 50세인 고현정의 여전한 동안 미모도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혜주 편집장은 누리꾼들의 질문에 직접 “맨앞에 학생처럼 보이는 분이 고현정”이라고 대답을 달았다.
한편 고현정은 유보라 작가의 신작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을 제안받고 안방극장 복귀를 검토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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