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하선 “연애시절 남편 류수영에 미쳐있어…놓치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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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30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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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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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단아 여신’ 배우 박하선이 외모와는 180도 다른 솔직 털털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참석했고, 그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母)벤져스는 “인형이 걸어오는 줄 알았다” “정말 예쁘다”며 격한 환호를 보냈다.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지 5년 차인 박하선은 남편에 대한 애정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박하선은 “연애시절 남편을 놓치기 싫었다” “미쳐있었다”며 애정 폭발 고백을 하는가 하면 그네를 타다가 류수영과 결혼하게 된 스토리까지 공개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던 박하선이 결혼 후 확 달라진 현실 부부의 세계를 공개하면서 녹화장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박하선은 류수영의 애정신에 대해 결혼 전후로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히며 뜻밖의 쿨내를 풍겼다고. 그 뿐만 아니라, “우주에 남편과 둘만 남는다면”이라는 질문에 200%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모벤져스의 폭풍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 박하선은 나훈아에 푹 빠진 네 살 딸 때문에 깜짝 놀란 일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하선은 SBS 파워FM ‘씨네타운’의 새 DJ로 활약하며,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에 출연할 예정이다.

꾸밈없는 입담으로 母벤저스와 찰떡 케미를 선사한 박하선은 오는 11월1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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