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 영화관]두 가족이 만난뒤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웃픈 이야기’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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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tvN 3일 오후 10시 30분)

봉준호 감독.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주연. 전원 백수. 살 길은 막막하지만 사이는 좋은 기택(송강호)의 가족이다. 장남 기우(최우식)에게 명문대생 친구가 연결시켜 준 고액 과외 자리가 가족의 희망으로 자라난다. 온 가족의 도움과 기대 속에 찾은 박 사장(이선균)의 집에서 기우는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조여정)를 만난다. 그러나 이렇게 두 가족이 만난 뒤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거머쥐었으며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추석 특선영화#기생충#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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