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래’ 김구라X이유리, 자산 공개…“일산·인천 -5억” vs “송파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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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돈벌래’ 캡처 © 뉴스1
MBC ‘돈벌래’ 캡처 © 뉴스1
‘돈벌래’ MC들이 자산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돈벌래’에서 MC 김구라는 이유리와 부동산 전문가 김경민 교수를 향해 “부동산 프로그램이니 우리도 자산 오픈하고 시작하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는 자산 오픈을 하냐며 살짝 당황한 모습이었다. 이에 김구라는 “전세냐 자가냐 이 얘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유리는 “어렵게 자가다. 여기까지 오기 어려웠다. 송파에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김구라는 이유리를 향해 “송파면 그래도 든든하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경민 교수 역시 “맞다. 강남 3구니까”라고 거들었다. 이유리는 “(자가 마련하기) 어려웠다”며 다시 한번 미소를 보였다.

김구라도 자신의 부동산 얘기를 꺼냈다. 그는 “집을 두 채 샀는데 아주 공평하게 2억 5000만 원씩 손해가 났다. 일산, 인천 집이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 같은 사람들은 부동산 얘기하면 화 아닌 화가 있다. 제 안목을 탓하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김경민 교수는 “저는 자가는 아니지만, 셰어하우스를 지어서 소유하고 있다. 주택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의 셰어하우스를 도입했다고. 그는 “강남 지역에 신축 셰어하우스를 제가 지었다. 가격 상승은 있지만 미실현 이익이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돈벌래’는 신개념 부동산 관련 프로그램이며 2부작으로 방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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