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연정훈, ‘딸 바보’ 인생 캐릭터 탄생 예고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25일 17시 02분


오는 9월 4일 첫 방송

배우 연정훈이 ‘거짓말의 거짓말’을 통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9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연정훈은 따뜻하지만 강직한 남자 강지민으로 분한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비극적인 사건으로 대립하는 인물들과 그 안에 감춰진 비밀, 갈등 안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그린다.

이런 가운데 연정훈이 연기하는 방송기자 강지민은 우직하고 강인한 성품의 소유자로,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성격이지만 하나뿐인 딸 앞에서 만큼은 영락없는 ‘딸 바보’가 되는 인간적인 면모도 지녔다.

연정훈은 “강지민은 딸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해 깊은 부성애를 그려낼 것을 예고했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첫 방송과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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