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농어민 등을 살리기 위한 ‘PPL’(Product Placement) 전쟁을 펼치게 된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두피 마사지기로 3명의 머리를 감기고 ‘시원하네’를 들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고, 이에 시작하자마자 유세윤의 머리를 강제로 감겨 눈길을 끌었다.
강압적인 태도를 예고했던 김수미는 멤버들의 원성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채 미션을 수행하려다 모두에게 미션을 들켜 순식간에 1라운드 미션에 실패했다. 김수미는 주저앉아 고성을 지르다 이내 다정히 유세윤을 챙기다 “앞으로 살면 얼마나 더 살겠니? 성공으로 해줘”라고 부탁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은 기존의 상식을 뛰어넘는 신개념 PPL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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