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母 “신민아, 오늘 응급실로 이송…악플·추측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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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4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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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민아 SNS
사진|신민아 SNS
과거 소속 그룹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신민아가 응급실에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민아의 어머니는 24일 신민아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민아 엄마입니다”라며 “안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민아가 오늘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었습니다. 곧 입원을 할 예정이고 민아를 향한 악플과 추측은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신민아는 자신의 SNS에 아이러브 활동 당시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 때문에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하려 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아이러브의 소속사는 “민아가 아이러브 멤버 6명 전원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의 괴롭힘을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기존멤버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스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 한 사람의 일방적이고 허황된 주장이 유포되는 것으로 인해 기존 멤버들이 오히려 이로 인해 충격과 상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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