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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5’ 이서진 “유해진, 나 때문에 낚시? 쓸데없는 애정 불편해” 폭소
뉴스1
업데이트
2020-07-03 22:10
2020년 7월 3일 22시 10분
입력
2020-07-03 22:09
2020년 7월 3일 2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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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 어촌편5’ 캡처 © 뉴스1
‘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이 이서진을 위해 낚시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유해진은 식사를 마치자마자 바다로 나갔다.
차승원은 “저녁에 물회를 할까”라며 행복한 상상을 했다. 이에 이서진은 물회를 말하는 거냐며 “고기가 잡혀야 먹지 않냐”고 말했다.
이서진과 차승원의 의견이 나뉘었다. 차승원은 “잡아올 거다”며 유해진을 향한 믿음을 보여줬다. 반면 이서진은 “내가 보기에는 못 잡아. 한번 이상은 원래 운이 안 따라줘”라고 솔직하게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유해진이 (이서진에게) 꼭 생선을 먹이고 싶은 거다”고 진심을 대신 전했다. 이 말에 이서진은 “저런 쓸데없는 애정이 진짜 불편해”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서진은 이어 “나한테 꼭 먹이고 싶어서 오늘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구나”라더니 “배 타고 나가면 돔 다 파는데, 뭘 그걸 그렇게 하냐”고 덧붙였다.
이후에도 이서진은 “내가 보기에 오늘 생선은 물 건너간 것 같다. 안 잡혀, 안 잡혀”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이어가 유해진의 낚시 결과에 궁금증을 높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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