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2000여명 지켜보던 SNS 라이브 방송 중 잠들어

동아닷컴
입력 2020년 6월 27일 11시 37분

배우 성훈이 라이브 방송을 켠 채 잠이 드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성훈은 27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나 성훈은 방송을 끄지 못한 채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이에 당시 2~3000여명의 접속자들이 성훈의 잠든 모습을 지켜보게 됐다. 팬들은 성훈이 잠결에 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걱정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성훈의 지인이 집을 방문해 방송을 종료했고, 별다른 사고 없이 사건은 마무리됐다.

앞서 성훈은 고정 멤버로 출연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잠이 오지 않을 때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성훈은 “참 신기한 게 라이브만 켜면 하품이 나온다”고 말하며 침대에 누워 라이브 방송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