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안전불감증 논란’ 자숙 후 2달만에 얼굴+근황 공개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30일 1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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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가희 인스타그램 © 뉴스1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안전불감증 논란 이후 약 두 달만에 자신의 얼굴과 근황을 공개했다.

가희는 30일 3장의 사진을 잇따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고 있는 가희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푸른 잔디 밭과 바다를 배경으로 찍힌 모습이 담겼고,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라는 글자의 풍선이 붙은 공간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희는 지난 3월 거주 중이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안전불감증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그는 바닷가에서 아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고,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시국에 마스크 등을 착용하지 않고 공공장소에 간 등에 대해 ‘안전불감증’이라는 지적을 했다.

이후 지난 3월31일 입국했고, 이를 두고도 논란이 일었다. 줄곧 해외에서 거주하다 선택적 한국행을 택했다는 반감이 일어난 것. 이에 가희는 자가격리 중인 상황을 공개하며 “저 때문에 불편하셨던 모든 분에게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저를 위로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가희는 귀국 후 이달 5일까지 일상 사진을 올렸지만, 얼굴을 공개한 것은 발리에서 안전불감증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3월14일이 마지막이었다. 두 달만에 얼굴을 공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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