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2년 3개월만에 ‘음악중심’ MC 하차 “행복했어요”

  • 뉴스1
  • 입력 2020년 5월 29일 10시 21분


코멘트
구구단 미나/뉴스1 © News1
구구단 미나/뉴스1 © News1
구구단 미나가 MBC ‘쇼! 음악중심’ MC에서 하차한다.

미나는 오는 30일 토요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쇼! 음악중심’을 떠난다. MC로 합류한 지 약 2년 3개월여 만이다.

2018년 2월24일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된 미나는 본인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NCT(엔시티) 마크, 옹성우, SF9(에스에프나인) 찬희,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현진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미나는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에서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 것은 물론, 탁월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아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 앤 토크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나는 “늘 따뜻하게 맞아 주신 ‘쇼! 음악중심’ 가족분들,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쇼! 음악중심’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 마지막 방송.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