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바넴’ 속편 나온다…티모시 샬라메·아미 해머도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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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4월 6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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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포스터 © News1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포스터 © News1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 제작 소식이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등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최근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퍼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 제작 및 캐스팅 소식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파인드 미(Find Me)’라는 제목의 속편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등 배우들과 다시 일하는 것은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또한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파인드 미’는 현재 다른 대부분의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제작이 보류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 때문이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은 “유감스럽게도 우린 작업을 보류시켜야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983년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열 일곱 소년과 스물 넷 청년의 첫사랑을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3월 개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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