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박2일, 시즌4 일요예능 1위 등극…예능초보 김선호 활약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12월 9일 09시 36분


코멘트
‘1박2일 시즌4’가 ‘국민예능’ 수식어에 걸맞게 성공리에 첫 방송을 마쳤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4’)가 전국 기준 1부 12.5%, 2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9일 닐슨코리아가 밝혔다.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 딘딘, 라비가 출연해 충청북도 단양으로 첫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능 초보인 김선호는 셀프 카메라 작동법을 몰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순수한 보습을 보였다. 까나리카노 복불복 게임에서는 아메리카노만 5잔을 골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선호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 원칙제일 지하철경찰대 반장 고지석 역을 맡고 있다.

멤버들은 이어질 복불복을 위해 수도 맞히기, 역사 문제 등을 풀었고 김종민이 가장 월등한 실력을 뽐냈다. 김종민은 “나랑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1박2일 시즌4’ 포스터 ⓒ 뉴스1
KBS 2TV ‘1박2일 시즌4’ 포스터 ⓒ 뉴스1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예능 ‘복면가왕’ 232회는 1·2부 6.4%, 8.3%로 나타났다. SBS TV ‘집사부일체’ 97회는 1·2부 4.9%, 6.7%로 집계됐다.

오후 9시 15분으로 편성이 변경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07회는 1·2부 11.7%, 10.9%를 기록했다. SBS TV ‘미운 우리 새끼’ 167회는 1·2·3부 13.8%, 15.1%, 14.8%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