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이기찬, 새 친구 등장…“최민용이 군기 잡을까 걱정”

  • 뉴스1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기찬이 포항을 찾아 “반갑다. 저는 노래하고 연기하는 이기찬이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그는 “내 자신이 너무 어색하다”며 “긴장했다. 며칠 전에 감기가 걸려서 지금 감기 약을 먹었다. 그래서 정신이 조금 나가있는데 얘기하다 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기찬은 “제가 적은 나이는 아닌데 여기서는 적은 편 아니냐. 걱정이 되는 게 오늘 최민용 형이 오셨냐. 알려주시면 안 되냐”고 제작진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군기 잡으실까 봐”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샀다.

이기찬은 “하지만 ‘불청’ 마지막 서열로서 뭐든 시키면 한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979년생인 이기찬은 지난 1996년 가수로 데뷔해 ‘또 한번 사랑은 가고’, ‘감기’ 등 히트곡을 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