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지현, 10월 3일 결혼…예비신랑은 연상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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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20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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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룸스틱 제공
사진=브룸스틱 제공
배우 황지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일 황지현의 소속사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다음 달 3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지현의 예비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경기도 일산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고 한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 주시고 지켜봐달라”며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드라마 ‘마녀유희’, ‘9회말 2아웃’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미스 리플리’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공백을 깨고 드라마 ‘강남스캔들’(2018~2019)에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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