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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0세’ 최자 결혼 포기 “30대 후반에는 조급했지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8-01 10:21
2019년 8월 1일 10시 21분
입력
2019-08-01 10:12
2019년 8월 1일 1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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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최자가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올해 마흔이 되면서 포기했다. 30대 후반에는 결혼을 조급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결혼을 못 하는 사람이 아니고 안 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사람이다!’ 싶을 때 결혼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자는 개코의 아들과 딸을 언급하며 “내 자식처럼 가까이에 있다. 특히 개코의 아들과 제가 낚시를 좋아한다. 같이 낚시하면 ‘얘를 진정한 낚시꾼으로 키워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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