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10kg 감량 비결은? “홈 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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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31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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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사진=불타는 청춘
배우 김윤정(42)이 몸무게 1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김윤정은 30일 방송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자신 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유했다.

이날 브루노는 “근래에 4kg 뺐다”며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할 때) 안 먹는다. 하루에 한 끼 먹는다. 오후 4시에 먹고 그 이후에는 아예 안 먹는다. 술도 안 마신다”고 설명했다.

김윤정도 “저도 8~9kg 뺐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윤정은 먼저 살이 찐 이유에 대해 “제가 오래 앉아 있을 일이 없지 않았느냐. 되게 활동적인 사람인데 가만히 앉아있을 일을 해본 적이 없으니까, 회사생활을 하면서 살이 한 3주 만에 5~6kg이 찌더라. 그 이후로 그 몸무게를 유지하며 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윤정은 “작년 9월 추석 지나자마자 살을 빼기 시작했다. 거의 10kg 뺐다”며 “저도 저녁을 안 먹었다. 운동은 간단한 홈 트레이닝을 했다. 밴드로 운동하고 아령도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불타는 청춘
사진=불타는 청춘

장기간 연예계 활동을 멈춘 김윤정은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윤정은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을까 봐 얘기를 안 하려고 했다”며 “직장 생활을 하기 전 치킨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해봤다. 6개월 정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윤정은 “가게 주변에 언론사가 많아 (치킨집에) 기자들도 많이 왔는데 날 알아봤다”며 “처음에는 긴가민가하더니, 이후에는 치킨집 사장이나 사장의 여자 친구로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나는 다른 생각할 여유가 없이 너무 바빴다”고 설명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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