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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강식당’ 등장에 팬들 ‘부글’…나영석 “대응 하고 싶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09 16:34
2019년 7월 9일 16시 34분
입력
2019-07-09 16:26
2019년 7월 9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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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진행하는 tvN 예능 \'강식당2\' 메뉴를 그대로 베낀 식당이 배달앱에 등장해 강식당 팬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최근 한 배달앱에 등록된 모 식당은 \'꽈뜨로 떡볶이\',\'니가가락국수\',\'김치밥이 피오났어요\',\'니가 비벼락국수\' 등 강식당 메뉴 이름을 그대로 따라 하거나 일부 변형한 메뉴로 영업 중이다.
강식당 시청자들은 이 메뉴를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하면서 법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9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저희 아이디어와 노력을 통해 만들어낸 것을 식당에서 허락 없이 따라 한다는 건 기분이 좋지 않다"면서도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대응 하고 싶지는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메뉴명은 제작진이 특허청에 상표 등록 하지 않았으므로 저작권 보호대상은 아니다.
나 PD는 "음식에 대단한 정성이나 아름다운 맛이 있을 거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시청자들도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굳이 사 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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