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홍종현에 정체 들켜…“난 로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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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27일 02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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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절대그이’ © 뉴스1
SBS ‘절대그이’ © 뉴스1
‘절대그이’ 여진구가 홍종현에게 사실대로 고백했다.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에서 영구(제로나인 여진구 분)의 진실을 대면한 마왕준(홍종현)의 고뇌가 그려졌다.

엄다다(방민아 분)의 집을 찾은 마왕준은 영구의 정보가 들어있는 패드를 발견한다. 영구가 자신을 신인류라고 고백했음에도 믿지 않던 홍종현은 그제야 놀란 눈을 한다.

마왕준은 때마침 들어온 엄다다를 제 곁으로 숨기며 영구를 다그친다. 영구는 마왕준의 다그침에 “난 로봇입니다”라며 제 정체를 가감 없이 밝혔다.

마왕준은 이미 알고 있는 듯한 엄다다에 “심장은 있어? 그냥 기계잖아, 프라모델이랑 다를 게 없잖아. 저 로봇이랑 사랑이라도 하겠다고?”라며 분노했다. 마왕준은 영구를 사랑한다는 엄다다의 고백에 ‘이해도, 인정도 못하겠다’라며 깊은 생각에 빠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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