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김환 “복권 산 뒤 생방송 진행, 6년 동안 1만원 당첨”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환이 복권 추첨 생방송을 진행할 당시 직접 산 복권을 들고 방송에 임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환은 과거 복권 추첨 생방송을 6년 반 동안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환은 “직접 복권을 사기도 했다. 처음에는 복권 사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려 샀지만, 나중엔 욕심이 나더라.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내 번호도 확인했다. 그에 따라 목소리 톤이 달라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6년 반 동안 5천원짜리가 두 번 당첨됐을 뿐”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