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또 지드래곤 영상 올려…팬 “이쯤되면 일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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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31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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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주연이 SNS에 올린 영상
30일 이주연이 SNS에 올린 영상
2017년 이주연이 SNS에 올린 영상
2017년 이주연이 SNS에 올린 영상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과 함께 찍은 영상을 SNS에 올렸다 삭제했다. 벌써 두 번째다.

30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동물 캐릭터를 합성해 입술을 내미는 등 재미있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영상은 곧바로 사라졌다.

이주연이 지드래곤과의 흔적을 올렸다 삭제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7년 10월에도 지드래곤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2018년 1월,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 별장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두 사람은 동료"라며 부인했다.

이주연의 두 번째 영상 삭제에 지드래곤 팬들은 이주연 SNS에 "벌써 다 퍼졌네. 일부러 그러는 거냐", "알리고 싶어요?", "차라리 공개연애를 해라", "이주연님 이 상황에 꼭 그래야만 했냐", "비공개 계정에 올리려다 실수한 척 한 거냐", "실수가 잦다" 등 불만 섞인 댓글을 남기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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