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vs TS, 항소심 2차 공판 오는 3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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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10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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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 뉴스1 © News1
전효성 / 뉴스1 © News1
시크릿 출신 전효성(30)과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분쟁 항소심 2차 공판이 연기됐다.

서울고등법원 제7민사부는 10일 예정된 전효성과 TS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분쟁 항소심 2차 공판 기일을 이달 31일로 연기했다.

앞서 전효성은 지난 2017년 9월 TS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이듬해 11월 해당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그러나 TS엔터테인먼트는 항소했고, 올해 4월12일 1차 공판이 진행됐다.

또한 T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전효성을 상대로 반소장을 접수, 10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은 지난 2009년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시크릿으로 데뷔한 후 그룹과 솔로 가수,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새 소속사 토미상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4월부터는 JTBC4 ‘뷰티룸’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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