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박재민, 깜짝 결혼…최시원 “부러워요”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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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6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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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인스타그램
최시원 인스타그램
배우 박재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5일 박재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박재민이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꿔왔던 꿈을 이룬다는 소식을 알리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는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삶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저 작게, 소박히 하고자 하여 친지, 동료, 지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됐다"라며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부족한 저를 채워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6일 새벽 최시원도 박재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고, 함께 걸으실 수 있게 된 게 너무 부럽네요 형.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며 박재민, 박재민의 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을 졸업한 박재민은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내 사위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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