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측 “버닝썬 화장품과 무관, 악성 루머 강력 대응”

  • 뉴스1
  • 입력 2019년 5월 5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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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채/뉴스1 © News1
배우 정은채/뉴스1 © News1
배우 정은채(33) 측이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악성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정은채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악성 루머와 관련 “정은채는 현재 거론되고 있는 버닝썬과 화장품 브랜드 V사 내용과 관련해 무관한 입장이며 각종 커뮤니티, 댓글들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정은채는 이미 지난해 4월 말 경 V사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이후 5월부터 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버닝썬 사건이 일어난 시점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또한 그 장소에 방문한 적이 없음을 강조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팬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며 온라인 상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게시글과 댓글들을 수집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배우 보호를 위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한 화장품 업체가 버닝썬에 협찬을 했고, 회식도 했다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또한 이 자리에는30대 여배우 A씨가 있었다고도 밝혔다. 이에 이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했던 여배우들이 A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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