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봤다. 봤다는 사실보다 #스포에서 자유롭다는 사실이 더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영화 티켓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지난 10년간 22개 영화로 이어져 온 MCU ‘어벤져스’ 시리즈의 한 주기를 마무리 하는 작품으로 개봉 하루 전날 사전 예매량이 200만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세계적으로 노 스포일러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관객들은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개봉 당일 이른 오전부터 영화를 관람하는 현상을 보여줬다. 이에 유민상도 “스포에서 자유롭다는 사실이 더 행복하다”는 멘트로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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